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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법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가해자에게 가중처벌을 내리기 위해 제정된 법률입니다. 2019년 김민식 군의 사고를 계기로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정범죄가중법)이 개정되면서 시행되었습니다. 
본 법안의 적용 범위인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은 「도로교통법」 제12조에 따라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출입문과 연결된 일정 구간을 특별 보호 대상으로 지정한 구역을 의미합니다. 특히 「특정범죄가중법」 제5조의13은 이러한 구역 내에서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사고로부터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무 위반 시 엄격한 형사책임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성립요건

스쿨존 사고(민식이법)이 적용되는 핵심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린이보호구역 ”

「도로교통법」 제12조에 의하면, 국가와 지자체는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어린이집 등의 출입문을 중심으로 인근 도로의 일정 구간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고가 발생한 구역이 해당 법령에 따라 스쿨존으로 고시된 구간인지, 그리고 노면 표시나 표지판 등을 통해 운전자가 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는 환경이었는지가 성립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 운전자 과실 ”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라고 해서 무조건 민식이법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정범죄가중법」 제5조의13은 운전자가 어린이의 안전에 유의하면서 운전해야 할 의무를 위반하거나, 시속 30km 이하의 제한 속도를 준수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 한해 가중처벌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즉,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완벽히 준수했음에도 어린이가 갑자기 튀어 나오는 등 도저히 피할 수 없었던 불가항력적인 상황이었다면 운전자의 과실이 부정되어 해당 법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피해 대상 

피해자가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여야 하며, 보행자뿐만 아니라 자전거, 킥보드 이용자도 포함됩니다.


처벌수위 및 특징

「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
제5조의13(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치사상의 가중처벌)
자동차등의 운전자가 「도로교통법」 제12조제3항에 따른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같은 조 제1항에 따른 조치를 준수하고 어린이의 안전에 유의하면서 운전하여야 할 의무를 위반하여 어린이(13세 미만인 사람을 말한다. 이하 같다)에게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제3조제1항의 죄를 범한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가중처벌한다.
1.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2. 어린이를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한다.

구분

처벌 내용

어린이 사망 시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

어린이 상해 시

1년-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3,000만 원 이하의 벌금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고는 일반 교통사고와 달리 피해자와 합의하더라도 형사처벌을 피하기 어렵고, 법원은 스쿨존 내 운전자에게 일반 도로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전방 주시 및 안전운전 의무를 요구합니다. 또한, 과속 여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위반, 음주 및 뺑소니 등이 포함될 경우 처벌 수위는 극도로 높아집니다.


■ 대법원 양형 기준 (어린이 교통사고)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구체적인 유형에 따라 다음과 같이 형량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형

구분

감경

기본

가중

1

어린이 치상

6월 - 1년6월
300만 원 - 1,500만 원

10월 - 2년6월

2년 - 5년

2

어린이 치사

1년6월 - 3년

2년 - 5년

4년 - 8년

▷ 1유형의 기본영역: 경미한 상해가 발생한 경우, 처벌불원 또는 실질적 피해 회복(공탁 포함)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벌금형을 선택할 수 있다(이 경우 벌금형 형량범위는 1,000만 원 ~ 3,000만 원으로 한다).


피의자(피고인) 대응전략


■ 초기 대응 핵심

 즉시 구호 
사고 직후 당황하여 현장을 이탈하면 뺑소니(도주치사상)가 적용되어 무기징역까지 선고될 수 있어, 사고가 나면 즉시 정차하여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119와 112에 신고해야 합니다.

 증거 확보 
블랙박스 영상 백업, 주변 CCTV 위치 확인, 목격자 연락처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 핵심 대응 전략

 과실 유무의 기술적 입증 
운행 속도 준수 여부, 아이의 갑작스러운 돌출 행동(무단횡단 등) 등 운전자가 피할 수 없었던 불가항력적 상황임을 과학적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진술의 일관성 
경찰 조사 시 감정에 호소하기보다 객관적 사실에 기반해 진술하며, 가급적 첫 조사 전 형사전문변호사의 조력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피해자 대응전략

■ 초기 대응 핵심

 진단서 및 증거 수집 
사고 당시의 상해 정도를 입증할 수 있는 진단서와 현장 기록을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보험사 접수 
신속한 치료비 지급 및 보상을 위해 상대방 보험 접수 번호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 핵심 대응 전략

 적정 합의금 산정 
민식이법 위반 사건에서 가해자는 중형을 피하기 위해 형사합의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해 부위와 후유장해 여부를 고려하여 정당한 합의금과 민사상 배상을 청구해야 합니다.

 엄벌탄원서 제출 
가해자의 과실이 중대하거나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을 경우, 법원에 엄벌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하여 피해자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형사전문변호사의 필요성

스쿨존 사고는 운전자의 과실 유무와 피해 아동의 상해 정도를 두고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지는 분야입니다. 실무적으로 법원의 판단 기준이 매우 엄격하므로, 피의자(피고인)는 수사 초기부터 전문적인 조력을 통해 불리한 진술을 방지하고 객관적인 증거로 불가항력적 상황임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면 피해자 측은 사고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명확히 규명하고, 가해자의 과실을 입증하여 정당한 보상과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형사전문변호사는 양측의 감정적 대립을 최소화하는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며, 합의 도출이나 형사 절차 대응에서 법률적·기술적 검토를 통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냅니다.

스쿨존 사고(민식이법) 혐의 및 피해로 법률적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법무법인 안심을 통해 전문적인 법적 조력을 받아 신뢰할 수 있는 대응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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